기술특례 상장이란 영업이익이나 매출이 미미하더라도 기술이 뛰어나 미래 성장성이 돋보이는 회사를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검증기관을 거쳐 코스닥에 상장시키는 제도이다. 2005년 처음 도입되었고 기술특례로 상장된 회사의 70%~80%가 바이오와 헬스케어기업이다.
아무래도 바이오기업 특성상 신약임상이 오래걸리고 1~4상까지 거쳐야 되기 때문에 이익을 바로 낼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그렇다고 기술특례 상장에 바이오기업만 있는건 아니고 다른 기업들도 있다.
예를 들면 핀테크, IT관련, 로봇 회사등이 있다. 그래도 여전히 바이오회사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기술특례 상장을 통해서 바이오회사가 코스닥에 상장하는것이 안좋다고 보는 의견이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나쁠것까진 없다고 본다.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인 우리나라에서 제조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바이오와 헬스케어산업이 성장해 제조업비중을 줄여주는걸 긍정적으로 보기때문이다. 인구구조가 고령화로 가는 추세에서 바이오산업은 각광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나이가 들수록 건강에 대한 관심은 늘고 병에도 취약해지기 때문에 바이오산업은 인류의 끝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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